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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업무환경 구축비용 '40만원'

  • 2020.09.22(화) 09:03

더존 홈피스 올인원 팩, 정부예산 90% 지원

회사에서 재택근무가 가능한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하려면 얼마의 비용을 들여야 할까. 

원격접속과 화상회의뿐만 아니라 경영관리와 세무회계 등 핵심 기능을 탑재한 패키지는 세부 구성에 따라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이 소요된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경우 정부 디지털 뉴딜 예산지원과 공급자 특별할인을 통해 구축비용을 40만원으로 낮출 수 있게 됐다. 

더존비즈온은 비대면 업무환경을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는 '홈피스 올인원 팩'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 업무환경 솔루션 '홈피스 올인원 팩'(사진=더존비즈온 제공)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경우 400만원 한도에서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발표했다. 

홈피스 올인원 팩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맞춘 패키지로 최대 800만원 수준의 구축비용을 400만원으로 특별 할인했고, 정부 바우처 지원을 통해 실제 기업의 부담액은 4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더존 관계자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 중 한 곳으로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의 마중물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고충을 분담하는 대승적 차원에서 특별 패키지 구성과 파격적인 가격할인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통 비대면 솔루션은 화상회의, 메신저, 원격접속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기업의 정상적 업무가 가능하려면 대면으로 이뤄지던 모든 업무가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어야 한다. 

홈피스 올인원 팩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대면이나 비대면 구분 없이 상황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실제로 경영관리, 소통 및 협업, 문서작성 및 자료저장, 전문가 연계, 부가서비스 등 기업의 모든 업무 영역에 걸친 필수 서비스를 PC와 스마트폰에서 처리할 수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디지털 뉴딜의 첫 번째 현장 행보로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방문해 "더존비즈온이야말로 데이터와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라며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주역들로 자랑스럽고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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