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남는 건 사람이더라고요.
세무·회계 업계에서 일 잘하는 전문가는 많다. 하지만 고객이 사건이 끝난 뒤에도 다시 찾는 사람은 많지 않다. 김윤래 세무사(세무법인HKL 부대표)와 우동철 회계사(해림회계법인 부대표)는 그 드문 사례에 가깝다.
한 사람은 사람을 기억하고 관계를 쌓는 데 남다른 능력이 있고, 또 한 사람은 빅펌 회계법인에서부터 쭉 세무를 파고든 세법 전문가다. 결이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만든 성과는 단순한 협업을 넘어선다.
이들을 함께 만나보니 공통점이 하나 있었다. 스스로를 대단한 전문가로 포장하기보다, 각자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했다는 점이다.
김 세무사와 우 회계사는 고객이 세무조사라는 위기를 마주했을 때 찾는 그들의 가장 큰 무기는 "진솔한 대화"라고 한목소리로 답했다.
"그래서 우리가 더 솔직해지려고 한다. 고객이 우리를 신뢰하는 만큼, 세무대리인도, 조사관도 함께 신뢰를 갖고 임할 수 있다"는 그들을 만나, 살아온 길과 일하는 방식을 자세히 들어봤다.
Q. 두 분은 스스로를 평범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업계에서 자리잡으신 것을 보면 집념이 대단하신 것 같다. 두 분이 세무의 길로 들어선 계기는 무엇인가.
(김윤래 세무사) 원래는 고1 때부터 작·편곡을 했다. 그때는 진짜 그게 내 천직인 줄 알았다. 음악적인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았다. 해병대를 다녀오고도 미련을 못 버려서 1년쯤 더 했는데, 어느 순간 '이제는 접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등학교 때 함께 밴드하던 친구들은 벌써 음악을 포기하고 대학도 가고, 회계사 공부를 하고 있었다. 어느날 그 친구들한테 "난 뭐 할까" 푸념하니까, "세무사 공부 한 번 해봐"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신림동에 들어가 2년 공부해서 자격증을 땄다.
신기했던 건, 대학 입시 공부도 안 했는데 세무사 공부는 재미있었다. 그 당시를 떠올려 보면 음악은 답이 없는데, 세무 공부는 답안지를 보면 답이 있으니까 좋았던 것 같다. 물론 그 답을 내려면 이론을 알아야 하지만, 적어도 방향은 있다는 게 달랐다.
특히 세무사는 암기가 많은 편이라 잘 맞았다. 원래 외우는 걸 좋아했다. 회사 인사 조직도 같은 것도 머릿속에 사진처럼 찍는 편이다. 책을 보면 이게 왼쪽 페이지인지 오른쪽 페이지인지 기억이 난다. 자격증 공부를 하는 동안 집에는 1년에 한 번, 예비군 훈련을 갈 때나 들렀다. 그렇게 신림동에서 핸드폰도 없이 틀어박혀 공부하니 합격했다.
(우동철 회계사) 대학에서 경영을 전공했다보니 친구들이 다 회계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군대에 갔더니 당시 친구가 회계원리 책을 사다줘서 그걸 보다가 '이걸 해야겠다' 마음 먹었다. 그런데 전략을 잘못 짠 게, 회계사 시험이 70점이면 붙는 시험인데 남들보다 오래 해서 90점을 맞았다. 3년이면 될 걸 5년을 공부했다. 열심히는 했는데 효율적이진 못했다.
그렇게 시작해서 회계사가 됐고, 이후 삼정과 안진회계법인 택스팀에서 일했다. 회계사를 시작한 때부터 세무 쪽을 맡아서, 회계사 중에서도 세무에 특화된 경력을 쌓게 됐다.
Q. 자격증을 따는 것과 지금처럼 법인의 부대표가 되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다. 여기까지 온 과정도 궁금하다.
(김 세무사) 세무사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남 밑에서 일한 적이 없다. 완전히 맨땅에 헤딩이었다. 수원 출신이다 보니 지역 출신이라는 점을 적극 활용했다. 해병대 전우회도 가고, 아버지 고향인 충남 향우회도 가고 명함을 정말 많이 돌렸다. 처음엔 영세한 식당 기장부터 시작했다.
세무서를 자주 찾다 보니까 자연스레 민원실 공무원분들과 친해졌다. 그러다가 어느 날 세무서 직원 결혼식을 가게 됐는데 지방이어서 버스를 대절해서 갔다. 전부 공무원이었는데 버스 안에 세무사는 저 하나였다. 혼자 어색해하던 저를 그분들이 챙겨주면서 어렵게 느껴지던 공무원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구나라는 걸 느꼈다.
당시 제가 아무 것도 모르고 개업을 하다 보니 실수투성이였는데, 그 분들이 제가 너무 안쓰러워 보였는지 실무적인 것을 알려주시더라. 그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공무원이나 세무대리인이나 납세자를 대하고 세무 업무를 하는 건 똑같다고 느꼈다. 너무 고마웠다. 그때 자신감도 생겼고 세무조사 대응 노하우도 많이 알게 됐다.
이후 결과물이 좋아지니까 고객이 다른 고객을 소개해주면서 입소문이 났다.
HKL과 함께하게 된 것은 법무법인 태평양과 업무 협업을 하다가 황재훈 HKL 대표를 알게 되면서다. 같이 일하자는 제안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더 큰 판에서 일하게 됐다. 수원 지점도 유지하면서 본사와 함께 일했는데, 그러다 보니 대기업 일도 하게 되고 조사도 연간 10~15건씩 맡았다. 그렇게 경험이 쌓이니 실력도 늘 수밖에 없었다.
(우 회계사) 회계법인을 다니다가 수학학원을 차릴 생각을 했다. 당시 회계사 일이 너무 힘들었고, 제 주변 누군가가 수학학원으로 돈을 많이 버는 걸 보고 '우리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했다. 당시 택스팀에 같이 있었던 친구와 함께 차리면 되겠다 싶었다. 둘 다 공부를 잘했던 편이니까 학원도 하면 잘될 줄 알았다. 그래서 바로 퇴사했는데, 막상 수학의 정석을 다시 보니까 집합부터 어려웠다. 결국 방향을 틀어서 동탄에서 세무회계사무소를 차렸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회계사 둘이서 4년 동안 매출이 2억원이었다. 한 명당 매출 1억원씩 올린 셈이다. 이게 괜찮다고 느껴질 지 모르겠지만, 그 때 사무실 직원이 셋이나 있었다. 이 정도 매출로는 유지도 어려웠다. 거기다 지점도 두 개나 냈다가 손해를 많이 봤고, 막판에 조금 잘되려 하니까 동업하던 친구와 생각이 달라졌다. 동업은 서로 소유권과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던 게 문제였다.
그 때 지인이 김윤래 부대표를 한번 만나보라 해서 만나게 됐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게 제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어떻게 보면 귀인을 만난 거다. 김 부대표는 영업과 네트워크에 강점이 있었고, 저는 세법과 실무 쪽이 강했다. 역할분담이 딱 맞아떨어졌다.
Q. 서로 처음 만났을 때 '이 사람과 같이 일하면 되겠다'는 느낌이 있었나.
(우 회계사) 느낌이 왔다. 우리는 스타일이 정말 다르다. 김 부대표님은 돌직구를 던지는 스타일이고, 반면 저는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말하는 편이다. 고객을 만날 때도 그렇고 일을 풀어나갈 때도 그 차이가 있다. 그런데 그게 오히려 조화를 만들었다. 똑같은 성향 둘이 만나면 부딪히거나 빈틈이 생기기 쉬운데 그렇지 않고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렸다.
예를 들어 저는 술을 잘 못 마시는데, 김 부대표님은 그런 자리에서 굉장히 강하다. 대신 저는 세법과 구조 쪽에서 디테일을 보는 역할을 했다. 그러다 보니 같이 세무 일을 많이 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같이 성장하게 됐다.
(김 세무사)저는 지금도 세법을 제가 전부 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을 만나고, 판을 만들고, 큰 방향을 보는 역할이 더 맞다. 우 회계사님은 브레인이다. 제가 어설프게 세법까지 다 한다고 했으면 오히려 일이 꼬였을 수도 있다. 그런데 각자 역할이 분명하니까 오히려 더 잘 굴러갔다고 생각한다.
Q. 각자의 강점이 분명해 보인다. 김 세무사는 '네트워크' 우 회계사는 '세법 실무'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스스로 생각하는 가장 큰 강점은 뭔가.
(김 세무사) 저는 사람을 잘 기억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고객 아무개의 아이가 7살이었다면, 내년엔 8살이 된다는 게 자연스럽게 기억난다. 그러면 초등학교 입학할 시점인지도 떠오르고 연락 한 통이라도 나눈다.
부탁이 있을 때만 연락하는 걸 정말 싫어한다. 1년 동안 연락 없다가 갑자기 전화해서 부탁하는 사람, 누구나 싫어하지 않나. 부탁할 일이 있을 것 같으면 한 달 전부터라도 연락한다. 물론 평소에도 자주 연락하면서 "그냥 전화드렸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야 나중에 부탁도 할 수 있다. 영업은 결국 평상시의 관계가 쌓여 있어야 진짜 일이 생겼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 회계사) 구조를 보고, 세법적으로 길을 찾는 데 강점이 있는 것 같다. 빅펌 택스팀에서 오래 일한 덕분에 회계사 중에서도 세무에 더 특화된 시각이 생긴 것도 크다. 감사 일을 할 때도 원래 택스 출신 회계사가 감사까지 잘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은데, 세무 지식이 있다 보니 감사하면서도 재무제표와 별개로 세법적인 팁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물론 직접 분개를 끊거나 재무제표를 작성해주는 건 아니지만 "이 부분은 세법상 이렇게 볼 수 있다"는 식의 조언을 할 때도 있다.
Q. 좋은 영업은 무엇인가. 단순히 사람을 많이 아는 것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 같다.
(김 세무사) 사람을 많이 아는 것과 사람을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건 다른 이야기다. 그냥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사람을 몇 번 더 만나고, 기억하고, 이어가는 힘이 있어야 한다. 이제는 세무사 혼자 똑똑하다고 되는 시대가 아니다. 세법이 워낙 복잡해졌고 분야도 너무 다양하니까, 어떤 이슈가 생기면 의견을 물어볼 사람이 있어야 한다. 변호사에게도 물어보고, 회계사에게도 물어보고, 비슷한 케이스를 겪은 전문가에게도 물어봐야 한다. 그런 게 전부 관계고 네트워크다.
로펌과도 일을 많이 하는 편인데 결국 그분들도 세무사가 필요할 때가 있다. 서로 필요한 순간이 있기 때문에 관계를 잘 쌓아두는 게 중요하다. 인공지능(AI)이 아무리 발달해도 영업 자체를 대신해주진 않는다. AI는 일을 도와줄 수는 있어도, 사람이 사람과 관계를 맺는 걸 대신하진 못한다.
Q. 법인세 신고 시즌이 막 끝났다. 법인세 신고는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데, 올해는 어땠나.
(우 회계사) 솔직히 너무 힘들었다. 올해는 특히 건설 관련 회사들이 경기가 좋지 않아서 정말 많이 무너졌다. 시행사들은 거의 무너졌다고 봐도 될 정도다. 감사보고서에서 '의견거절'이 원래 자주 나오는 게 아닌데, 올해는 그런 사례가 꽤 많았다. 회계업계 내부적으로도 보수 단가가 많이 내려갔다. 경쟁은 더 심해져서 예전과 비슷하게 벌려면 일을 더 많이 해야 했다. 그래서 요즘 회계사들끼리도 "이렇게 바쁜데 벌이는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많이 한다.
(김 세무사) 고객 중에 건설 관련 업체들이 많다 보니 경기 영향을 많이 받는다. 클라이언트 매출이 줄어들면 저희 수익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일이 적어진 건 아니다. 오히려 기술 발전 덕분에 더 많은 업체를 맡을 수 있게 됐다. 시스템이 좋아지고 프로그램이 발전하면서 예전처럼 손으로 영수증 붙이던 시절은 아니니까 일은 더 많이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직원이 필요하고 인건비는 오르고, 더 많은 거래처를 맡아야 하니 체감상 바쁘기는 여전하다.
Q. 기억에 남는 성과나 고객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달라.
(우 회계사)예전에 공부하다가 어떤 세액공제를 하나 발견했다. 될 것 같은 감이 왔고 고객사에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100억원대의 환급이 나왔다. 그 회사에서는 전 직원이 성과급을 받고 내부적으로 특진도 있었던 걸로 안다. 저도 보상은 꽤 받았다. 그런데 이건 제가 엄청 잘났다기보다는, 열심히 보다가 가끔 오는 감 같은 게 맞아떨어진 사례였다고 생각한다. 그런 순간이 가끔 한 번씩 온다.
다만 그런 성과는 그냥 나오는 게 아니다. 전제가 있다. 대표가 자기 사업을 잘 알아야 한다. 이익이 나는지 손실이 나는지, 받을 돈과 줄 돈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사업을 하면 세무대리인이 도울 게 거의 없다. 자기 사업을 이해하고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구조인지, 사실관계를 저희에게 충분히 설명해줘야 세액공제 같은 것도 찾아낼 수 있다. 사실관계 하나 때문에 적용 여부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결국 자주 만나고 많이 소통해야 한다.
(김 세무사)세무조사를 잘 막았던 사례가 기억에 남는다. 그 회사는 모든 걸 정말 솔직하게 얘기했다. 조사라는 건 생물과 같다. 변호사 상담을 봐도 실력 있는 변호사들은 처음부터 무죄를 장담하지 않는다. 오히려 최대 형량까지 이야기하면서 현실적인 선을 먼저 설명한다.
세무조사도 똑같다. 예상 세액이 얼마 나올지 솔직하게 말하고, 그 다음부터 어떻게 풀어갈지 같이 고민한다. '세액을 0원으로 만들어준다'는 말은 솔직히 말도 안 된다. 그런 식으로 영업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고객이 우리에게 숨기면 더 힘들다. 나중에 조사관이 먼저 "이거 왜 얘기 안 했냐"고 할 때가 있는데 정말 난감하다. 그러면 "대표님이 저희에게 말씀 안 하셨어요"라고 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조사관도 대리인을 신뢰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먼저 "저희도 솔직할 테니, 대표님도 저희에게 솔직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전략을 짤 수 있고, 조사팀과도 신뢰를 바탕으로 대응할 수 있다. 회사가 대리인을 신뢰하고, 대리인이 조사관에게 신뢰를 줘야 일이 풀린다.
Q. 요즘도 기업 대표들이 편법이나 절세를 가장한 탈세를 세무대리인에게 요구하는 경우가 있나.
(우 회계사) 예전보다는 훨씬 좋아졌다. 다만 1980~90년대 분위기를 경험했던 분들 중에는 아직도 그런 게 통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편법이 잠깐 통할 수는 있어도, 결국 엄청난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게임이다. 성공하더라도 더 큰 위험을 떠안는 거다. 그래서 그런 방식은 전혀 추천하지 않고, 탈세나 금품 같은 건 오히려 더 큰 문제를 만들 수 있으니 하지 말라고 설득한다.
(김 세무사) 중요한 건 무조건 원론만 읊는 게 아니라, 현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결국 올바른 방향으로 끌고 가는 거다. 저도 고객이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이해는 하지만 결국은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고, 원칙과 현실 사이에서 최선의 해법을 찾아가야 한다.
Q. 두 분이 생각하는 이 직업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
(우 회계사) 회계사와 세무사는 참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큰 이유는 결국 영업을 하는 직업이라는 것이다. 일반 직장인은 상사와 맞지 않으면 인생이 정말 힘들 수 있는데, 저희는 결과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일할 수 있다. 물론 보수도 중요하지만 그게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좋은 사람들과만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직업의 큰 장점이다.
(김 세무사) 이 직업을 갖고, 지금의 자리에 오게된 것도 결국 사람 덕분인 것 같다. 세법도 중요하고 실력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남는 건 사람이다. 저는 사람을 잘 기억하는 편이고, 우 회계사님은 세법을 정말 잘 본다. 같이 가니까 시너지가 나는 거다. 혼자서는 안 된다. 결국 네트워크고, 관계고, 팀이다.
☞김윤래 세무사는?
세무법인 HKL의 부대표 세무사로, 기업 세무조사 대응과 세무 자문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법무법인과 협업해 다국적 기업과 국내 기업의 세무조사를 공동 대응했으며, 대기업 그룹과 금융기관·병의원 등 다양한 업종의 정기·비정기 세무조사를 수행했다. 중부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위원, 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실무뿐 아니라 제도 측면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MBTI는 INFP(열정적인 중재자)로, 사람의 상황과 맥락을 이해하고 관계를 통해 문제를 풀어가는 유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우동철 회계사는?
해림회계법인의 부대표 회계사로, 세무와 회계감사를 아우르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삼정회계법인·안진회계법인 세무본부에서 약 8년간 근무하며 세무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세무회계사무소에서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 세무를 경험한 뒤, 삼도회계법인과 해림회계법인에서 회계감사·가치평가·인수합병(M&A) 관련 세무 자문 등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했다. MBTI는 ESTJ(엄격한 관리자)로, 구조와 기준을 중심으로 문제를 정리하고 실행하는 데 강점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