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최신 법·령·규칙을 반영한 '2026 조세법전'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세법전은 회원들의 가독성과 실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편집 체계를 전면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국세기본법·법인세법·부가가치세법 순에서 벗어나,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조세범처벌법 순으로 재구성해 실무 흐름에 맞췄다.
실무 편의성도 높였다. 그동안 경량화를 이유로 제외됐던 소득세법·상속세 및 증여세법·부가가치세법의 별표를 다시 수록했으며, 조세특례제한법 후반부에는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별표를 추가했다. 각 법 시작 페이지에는 부칙과 집행 기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했다.
최근 개정된 법령은 음영 처리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주요 세법 주제어 10개를 가나다순으로 색인화해 검색 편의성도 개선했다. 또 국세와 지방세 주요 세법은 물론 세무사법 등 유관 법령까지 폭넓게 수록, 한 권으로도 실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 같은 구성으로 조세법전은 국세청, 조세심판원, 국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되며 조세 분야 대표 법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재이 회장은 "회원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조세법전을 개선해 왔다"며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회무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조세법전'은 한국세무사회 조세전문서점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조세자료 구독회원 가입을 통해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