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국세청장 후보자에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임 후보자는 국세청 차장 출신으로 지난해 4월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임 후보자는 1969년생으로 충남 홍성 출신이다. 연세대 경제학과, 미국 하버드 법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8회로 국세청에 발을 들였다.
임 후보자는 2007년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파견을 다녀왔으며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과 조사4국장을 지냈다.
서울청 조사2국장과 조사4국장, 조사1국장을 지냈으며 국세청 조사국장과 서울청장, 국세청 차장을 역임한 뒤, 지난 2022년 7월 공직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