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이 행정직 29명, 전산직 1명 등 총 30명을 서기관으로 승진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4명은 특별승진 대상자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비선호 분야 근무 기피 현상을 완화하고, 균형 있는 관리자 양성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세행정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인사 특징을 살펴보면, 본청 근무 기피 현상을 고려해 본청 승진 비중을 확대하는 기조를 이어갔다. 승진자 가운데 66.7%인 20명이 본청에서 선발됐다.
지방청 인사에서는 국·실별 균형을 고려한 발탁이 이뤄졌다. 지난해 하반기 승진자가 없었던 부서와 비조사 분야에서 근무하는 인력을 적극 선발하며 균형 인사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비조사 분야 승진 비중은 55.5%로 확대됐다.
특히 여성 공무원 발탁도 눈에 띈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 8명이 승진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여성 승진 인원은 2024년 하반기 2명에서 2025년 상반기 5명, 하반기 7명으로 증가세가 뚜렷하다. 또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해 신설된 직원보호 전담 변호팀에서 근무하는 민간경력 채용 출신 변호사도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인사 명단.
◇ 서기관 승진(29명)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안형민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주재현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조일성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장윤하
▲국세청 심사2담당관실 이지연
▲국세청 국제세원담당관실 김현지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실 국우진
▲국세청 체납분석과 성기원
▲국세청 법무과 이재은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최치환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최홍신
▲국세청 법인세과 김선영
▲국세청 원천세과 홍성훈
▲국세청 부동산납세과 정은지
▲국세청 상속증여세과 서범석
▲국세청 조사기획과 박상기
▲국세청 조사1과 조현선
▲국세청 세원정보과 최장원
▲국세청 운영지원과 채정훈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서귀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 이용문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 송지현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임재규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 김근수
▲광주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민준기
▲대구지방국세청 감사관 김상섭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조명익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정준기
▲국세상담센터 업무지원팀장 김용재
◇ 과학기술서기관 승진(1명)
▲국세청 정보보호담당관실 장원식
-2026년 5월 6일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