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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달라진 종합소득세 신고…"단순 입력을 넘어 제안까지"

  • 2026.04.30(목) 15:47

세무회계사무소에 업무가 쏟아지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사무소의 풍경이 바뀌었다. 종소세 신고에 인공지능(AI) 도입되면서, 이제 AI 활용은 실무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특히 더존비즈온의 '원 AI(ONE AI) 에디션'은 단순한 업무 보조를 넘어 기업의 내부 데이터와 업무 문맥을 이해하는 특화형 AI로서 세무 실무 핵심을 입력에서 검토 중심으로 전환했다.

더존비즈온은 3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6년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세무회계사무소 실무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업그레이드된 위하고 T(WEHAGO T)의 신고 절차를 직접 확인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더존비즈온 고객사 대상 '2026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이 개최됐다. [사진: 택스워치]

업무 문맥 읽는 AI, "단순 작성 아니라 제안"

기존 자동화 서비스가 데이터를 칸에 채워 넣는 방식이었다면, ONE AI는 실무자와 협업하는 지능형 파트너에 가깝다. 

기업의 내부 데이터와 업무 흐름을 스스로 학습해 종소세 신고에 필요한 핵심 서식 35종을 자동으로 작성하는 것은 물론, 실무자가 놓치기 쉬운 부분을 AI가 먼저 찾아내 "이 항목이 누락되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고 먼저 제안한다.

실무자는 더이상 일일이 수치를 확인하고 입력할 필요 없이, AI가 제안한 결과를 판단하고 검증하는 검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ONE AI 에디션에 탑재한 세법도우미 기능도 눈길을 끈다. 고객사의 가족간 증여나 양도 등 까다로운 세법 해석이 필요한 경우, 세법도우미를 통해 관련 법령과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세법도우미가 적용한 세법 해석 사례는 플랫폼 내에서 클릭 한 번으로 블로그 포스트를 만들거나 뉴스레터로 만들 수 있다. 홍보가 필요한 세무회계사무소에 유용한 기능이다. 현장 시연에서 자동 블로그 포스팅 기능이 공개되자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감탄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ONE AI 에디션은 신고 정확도를 높이는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실무자가 특정 항목을 수정하면 연관된 모든 서식을 AI가 즉시 추적해 재계산한다. 서식 간 데이터 불일치로 인한 가산세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국민연금·퇴직연금·노란우산공제 등 홈택스에서 제공되는 주요 자료를 분석해 신고서에 즉시 반영하고, 기부금 명세서와 세액감면 신청서 등 손이 많이 가는 복잡한 서식도 AI가 필요경비 계산부터 감면까지 자동으로 적용한다.

실무자들이 가장 번거로워하는 자료 수집 단계 역시 자동화했다. 추가 자료가 필요할 때 '위하고 T 엣지(WEHAGO T edge)'를 통해 수임처에 간편하게 요청하고, 수임처가 제출한 자료는 신고서에 바로 반영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ONE AI 에디션은 단순한 자동화 도구를 넘어, 세무 전문가의 판단력을 극대화하는 조력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AI 전환(AX)을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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