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유행할 때, 관세청에서도 'F4'라는 별명이 있었다. 이종욱 청장은 손성수 관세청 심사국장, 김용식 서울세관장, 강연호 삼성전자 상무(관세청 퇴직)와 함께 '관세청 F4'로 불렸다.
이 청장은 관세청 내부에서 '3대 워커홀릭'으로 손꼽힐 만큼 업무 몰입도, 일에 대한 열정이 높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일 처리가 빠르고 직원들에게도 높은 업무 몰입도를 요구하는 스타일이라는 평이다.
하지만 강한 업무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텁다. 이는 직원들의 의견을 잘 듣고, 합리적이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업무 역량을 중시하는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 청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는 의견도 있다. 최근 예상 밖 인사에도 조직 내 반발이 크지 않았던 이유로 풀이된다.
※ 이 기사는 택스워치 237호 7면에 실린 토막기사입니다. 택스워치는 앞으로 취재기자들의 기사수첩에 담긴 인물 이야기와 출입처 안팎의 분위기를 메모 형식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