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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 bkl, 국세청 조사국 출신 손창환 대표세무사 영입

  • 2024.03.12(화) 18:30

세무법인 비케이엘(bkl)은 국세청 조사국 출신 손창환 대표세무사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손창환 대표세무사(사진: 세무법인 bkl 제공)

손창환 대표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16기)을 졸업하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서 대기업 및 사주들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한 '조사통'이다. 

국세청에서 9년, 국민은행에서 기업 컨설팅 4년을 근무한 후, 법무법인 태평양 조세그룹에서 11년 동안 세무조사 분야 시니어로서 고객의 경영권 승계 컨설팅, 특별세무조사 대응 등 굵직한 업무를 수행했다. 

개업 소연은 4월 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스마트빌딩 세무법인 bkl본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손 세무사는 "국세청과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쌓은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에 더해 전문가인 세무법인 구성원과 협업해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세행정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법인 bkl은 법무법인 태평양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황재훈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진현 고문(전 중부지방국세청장), 이판식 회장(전 광주지방국세청장), 이응봉 회장(전 강남세무서장), 장찬용 부회장(전 강남세무서 조사과장) 등이 포진한 메이저 세무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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