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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 매출 순위 TOP100

  • 2024.01.18(목) 12:00

[세무법인 랭킹]매출액·영업이익·부채비율·총자산 분석

세무법인의 매출액을 살펴보면, 어느 곳이 소위 '일 좀 한다'는 세무법인인지 단편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매출액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고객 수임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니까요. 

매년 인사혁신처가 공개하는 고위공직자 취업제한 대상기업 명단을 보면 연매출 50억원이 넘는 세무법인이 어디인지 알 수 있는데요. 명단을 살펴봤더니 전국에 총 164곳이 있었습니다. 취업제한 명단을 토대로 신용평가사인 한국평가데이터와 나이스평가정보의 2022~2023년 자료를 분석해, 세무법인 100곳의 순위를 매겨봤습니다. 

1위는 410억1088만원 매출을 낸 세무법인 다솔(대표 안수남)이었습니다. 2위는 407억5687만원을 번 광교(대표 송동복)였습니다. 이들 두 곳은 매출 TOP2 자리를 꾸준히 지켜 온 세무법인이기도 하죠. 

3위는 비앤에이치(대표 백상훈)로, 382억9011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병의원 전문 택스홈앤아웃(대표 신웅식)이 249억5694만원으로 4위에, 예일세무법인(대표 임승환)이 216억8361만원으로 5위에 자리했습니다. 

매출 100억원이 넘는 세무법인은 TOP5를 포함해 22곳이었는데요. 6위부터 차례로 이촌(대표 박외희)·한맥(대표 황성훈)·탑코리아(대표 이각수)·민우(대표 김용재)·호연(대표 이석봉)·삼일(대표 김상운)·신승(대표 변기영)·세광(대표 강신성)·진명(대표 김홍엽)·참(대표 채상병)·천지(대표 박점식)·스타밸류(대표 최상수)·비케이엘(대표 황재훈)·오늘(대표 손윤)·아세아(대표 박병권)·진솔(대표 김규흡)·송촌(대표 박동규)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업이익이 가장 많은 세무법인은 광교였습니다. 광교는 지난해 6월 기준 69억4064만원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다음으로 많았던 곳은 45억1390만원 이익을 남긴 비케이엘이었습니다. 

회사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부채비율은 혜움이 0%로 가장 낮았는데요. 이어 신한 9.8%, 메리트 10.6% 순으로 낮았습니다.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세무법인은 535.9%를 기록한 비앤에이치였습니다. 다음으로 높았던 곳은 삼일 427.8%, 대명택스 393.9%였습니다.

총자산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광교가 378억7123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매출액 1위 다솔의 총자산은 236억73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00개 세무법인의 매출액·영업이익·총자산 평균은 각각 87억2231만원, 6억8105만원, 55억7896만원이었습니다.

세무법인 TOP100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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