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기사로 다루기 어려운 정보들 중에는 꼭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택스워치 정보보고'는 바로 그런 이야기들을 담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택스워치 취재기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국세청 인사의 낡은 그림자(자아성찰)

"일만 잘하면 되지, 고향이 뭐가 그렇게 중요해요?" 국세청이라는 조직을 처음 접했을 때 들었던 생각입니다. 국세청에는 고위공무원 인사를 전망하는 공식이 있습니다. 출신지역, 고시·비고시 여부, 정치적 배경 등을 조합해 인사를 예측하는 공식인데요. 오랫동안 관행처럼 굳어진 이 방식, 정말 괜찮은 걸까요? 이 관행을 바꾸려면 우리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전문보기]
체납징수 국세공무원 포상금과 '현실의 벽'

국세청이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유일하게 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체납액 강제징수를 위한 방안을 보고했기 때문인데요.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추적하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국세청은 이를 독려하고자 올해 징수 포상금 제도를 도입해 체납징수 국세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웠죠. 하지만 아직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설령 예산이 확보되더라도, 예상치 못한 또 다른 벽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벽은 무엇일까요? [전문보기]
외국인노동자, 공항 적발 물건 1위는?

공항에서 세관에 적발되는 여행자 휴대품이라고 하면 명품가방이나 시계, 주류, 동식물, 음식물 등이 떠오르죠. 외국인의 경우 국내 휴대품 반입 규정을 잘 몰라 음식이나 의약품 관련 적발이 많을 것 같지만,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엔 의외로 '이것'이 가장 많이 적발됐다고 합니다. 그 '적발 1위' 휴대품은 무엇일까요?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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