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오는 24일부터 서울·부산·대전·광주·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세무사·회계사 대상 로드쇼를 개최한다.
로드쇼 주제는 'AI로 여는 세무회계의 미래'로, AI 기술이 세무회계 업무의 혁신을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더존비즈온은 업무용 비즈니스 플랫폼에 결합된 생산성 혁신 AI 도구인 '원 AI(ONE AI)'를 통해 세무회계 업무를 혁신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위하고 T(WEHAGO T)와 ONE AI의 결합으로 효율적으로 발전한 세무회계 업무 처리와,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로드쇼는 세무회계 업무에서 AI가 실제로 적용되는 방안을 한눈에 보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을 세무사와 회계사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세무회계 전문가와 AI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AI 도입 후 실무에 가져올 수 있는 변화와 성공적인 사례를 총 3개의 세션으로 다룬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전문가인 이창규 중앙대학교 교수가 AI를 통해 세무회계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특히, 이 교수는 AI 시대에 세무회계 업무 변화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어 더존비즈온의 AI 전문가들이 'WEHAGO T와의 통합으로 본 세무회계 업무의 혁신'을 주제로 ONE AI를 소개한다. 세무사와 고객 간의 환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환급금 조회 서비스, 수임기업의 절세를 지원하며 공제 가입을 통한 수익 창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노란우산공제회 상생 서비스 등 더존비즈온이 세무대리업계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세무법인 더봄의 홍지영 대표 세무사가 더존비즈온의 ONE AI를 도입한 실제 사례 발표에 나선다. 세무회계사무소에 AI를 도입한 과정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 과정을 공유한다.
참가자들이 세무회계사무소의 AI 전환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ONE AI를 중심으로 WEHAGO T, T 엣지(T edge), 나하고(NAHAGO) 등 주요 솔루션에서 AI가 어떻게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4일 부산(벡스코 컨벤션홀)을 시작으로 25일 대전(호텔ICC), 26일 광주(라마다호텔), 27일 대구(호텔인터불고)에 이어 10월 8일 서울(JW메리어트호텔)에서 막을 내린다. 전국의 세무사 및 회계사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WEHAGO T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로드쇼는 AI 기술을 세무회계 업무에 적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직접 확인하고, 미래의 변화를 준비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무사·회계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비즈니스와 AI 시대에 실무 전략을 준비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