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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시험, 연도별 응시자·합격자 수는?

  • 2024.02.01(목) 14:36

국세청, 올해 최소 합격인원 700명으로 결정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 인원이 700명으로 결정된 가운데, 세무사 시험 응시자가 최근 5년간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1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61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과 시행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세무사 시험은 매 과목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한다. 

다만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가 700명이 안 될 경우, 전 과목 평균이 60점 미만이라도 매 과목 40점 이상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700명까지 합격된다.

최근 5년간 세무사 시험 응시자 수를 살펴봤더니 1차 시험 응시자는 ▲2019년 8713명 ▲2020년 9506명 ▲2021년 1만348명 ▲2022년 1만2536명 ▲2023년 1만3768명이었다. 

2차 시험 응시자는 ▲2019년 5245명 ▲2023년 5378명 ▲2021년 4597명 ▲2022년 6120명 ▲2023년 6317명으로 집계됐다.

최종 합격자는 ▲2019년 725명 ▲2020년 710명 ▲2021년 781명 ▲2022년 712명 ▲2023년 718명으로 700명대를 유지했다.

최근 5년간 세무사 시험 합격률은 10%대였다. 2021년 17%로 반짝 올랐던 합격률은 2022년부터 11.6%, 11.3%로 낮아졌다.

지난해 세무사 시험 경쟁률은 19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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