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파트는 어디일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서울 25개구의 지난해 거래건수 상위 아파트를 10개씩 뽑아봤다. 지난해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의 5년 전 실거래가와 10년 전 실거래가를 알아보고, 국세청 홈택스 모의계산을 통해 양도소득세 예상액도 계산했다.

지난해 동대문구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아파트는 답십리동 래미안위브였다. 거래건수는 130건으로 2위보다 17건 더 많았다.
장안동 장안현대홈타운과 전농동 래미안 크레시티는 나란히 113건씩 기록했고, 전농SK 97건, 래미안장안2차 90건, 전농우성 84건, 동서울한양 75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휘경동 주공1단지 70건, 이문동 대림e-편한세상 69건, 이문동 쌍용 68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