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파트는 어디일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서울 25개구의 지난해 거래건수 상위 아파트를 10개씩 뽑아봤다. 지난해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의 5년 전 실거래가와 10년 전 실거래가를 알아보고, 국세청 홈택스 모의계산을 통해 양도소득세 예상액도 계산했다.

종로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파트는 창신동 창신쌍용2단지였다. 지난해 총 68건 거래되면서 2위인 홍파동 경희궁자이 2단지보다 20건 더 많았다.
3위는 무악동 현대로 44건을 기록했고, 창신쌍용1단지 42건, 사직동 광화문풍림스페이스본 41건, 무악동 인왕산아이파크 35건, 숭인동 종로센트레빌 33건, 평동 경희궁자이 3단지 26건, 인의동 효성쥬얼리시티 23건, 창신동 두산 22건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