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파트는 어디일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서울 25개구의 지난해 거래건수 상위 아파트를 10개씩 뽑아봤다. 지난해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의 5년 전 실거래가와 10년 전 실거래가를 알아보고, 국세청 홈택스 모의계산을 통해 양도소득세 예상액도 계산했다.

서대문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파트는 북가좌동 DMC래미안e편한세상이었다. 지난해 총 149건이 거래되면서 2위인 남가좌동 DMC파크뷰자이1단지보다 32건 더 많았다.
3위는 홍은동 벽산으로 84건을 기록했고, 4위 현저동 독립문극동 70건, 5위 남가좌동 DMC래미안클라시스 67건 순이었다.
홍제동 홍제한양과 천연동 천연뜨란채는 나란히 65건씩 거래됐다. 이어 홍제동 문화촌현대 64건, 홍제원현대 62건, 청구1차 55건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