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파트는 어디일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서울 25개구의 지난해 거래건수 상위 아파트를 10개씩 뽑아봤다. 지난해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의 5년 전 실거래가와 10년 전 실거래가를 알아보고, 국세청 홈택스 모의계산을 통해 양도소득세 예상액도 계산했다.
지난해 중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파트는 신당동 남산타운이었다. 거래건수는 177건으로 2위인 황학동 롯데캐슬보다 63건 더 많았다.
3위부터 6위는 신당동 아파트들이었다. 약수하이츠 87건, 삼성 68건, 래미안하이베르 54건, 현대 47건 순이었다.
이어 중림동 삼성사이버빌리지 30건, 회현동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 29건, 남산 SK리더스뷰 27건, 신당동 청구e편한세상 24건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