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파트는 어디일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서울 25개구의 지난해 거래건수 상위 아파트를 10개씩 뽑아봤다. 지난해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의 5년 전 실거래가와 10년 전 실거래가를 알아보고, 국세청 홈택스 모의계산을 통해 양도소득세 예상액도 계산했다.
지난해 은평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파트는 녹번동 북한산푸르지오였다. 1년 동안 총 96건 거래되면서 2위인 불광동 북한산현대힐스테이트보다 4건 더 많았다.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 1차가 88건으로 뒤를 이었고, 불광동 라이프미성 69건, 백련산힐스테이트2차 67건, 수색동 대림한숲 66건, 북한산힐스테이트1차 65건, 진관동 은평뉴타운 박석고개 힐스테이트 1단지 61건 순이었다.
녹번동 힐스테이트녹번과 불광동 북한산 힐스테이트 7차는 나란히 46건씩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