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파트는 어디일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서울 25개구의 지난해 거래건수 상위 아파트를 10개씩 뽑아봤다. 지난해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의 5년 전 실거래가와 10년 전 실거래가를 알아보고, 국세청 홈택스 모의계산을 통해 양도소득세 예상액도 계산했다.
지난해 영등포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파트는 영등포푸르지오였다. 거래건수는 142건으로 2위보다 69건 더 많았다.
양평동 한신과 당산동4가 현대5차가 나란히 73건을 기록했고, 대림동 현대3차와 신길동 래미안에스티움이 각각 70건씩 거래됐다.
이어 당산동5가 삼성래미안 69건, 영등포동7가 아크로타워스퀘어 66건, 여의도동 시범 57건, 신길동 래미안 영등포프레비뉴와 양평동3가 현대6차 각각 53건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