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조직에서든 '정보'는 핵심 자산입니다. 정보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때로는 성공과 실패를 가를 정도로 큽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조직에서 '정보보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언론사의 취재기자들은 매일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합니다. 그러나 모든 정보가 기사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사로 다루기에 애매하거나 민감한 내용은 보도되지 않고 사장되고는 합니다.
하지만 기사로 다루기 어려운 정보들 중에는 꼭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택스워치 정보보고'는 바로 그런 이야기들을 담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택스워치 취재기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기사로 다루기 어려운 정보들 중에는 꼭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택스워치 정보보고'는 바로 그런 이야기들을 담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택스워치 취재기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국세청 직원들의 로망 '부캉스'

사람 성향에 따라 회사의 선호부서와 기피부서가 다르겠지만, 그래도 가성비 좋은(업무량이 적으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업무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국세청에서도 이런 부서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해당 부서로 발령이 나면 '부캉스'를 간다고 표현한다는데요. 'OOO과+바캉스'가 합쳐져 만들어 진 '부캉스'는 대체 어느 부서일까요? [전문보기]
삼쩜삼의 모순, 기만 또는 오해

'삼쩜삼 리서치랩'은 지난해 종합소득세 정기신고 기간에 삼쩜삼 이용 고객의 데이터 1200만건을 분석한 결과, 8명 중 1명이 환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보면서 저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해 삼쩜삼 취재 과정에서 경험한 일이 떠오른 것이었는데요. 그 때는 환급 신청을 하자마자 신고서 등 개인정보는 모두 파기한다고 했던 삼쩜삼이 대체 고객 데이터는 어떻게 분석했을까요? [전문보기]
대선과 국세청장, 그리고 산행

대선을 앞두고 거취가 달라질 수 있는 고위공무원들의 심경은 복잡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와중에 강민수 국세청장이 세무서장을 포함한 국세청 간부 100여명과 산행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부이사관급 이상 간부 50여명만 참석했던 것을 감안하면 '대규모 등반대'라는 평가인데요. 대선을 앞둔 시기에 강 국세청장은 왜 이런 행사를 준비한 것일까요?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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