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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스타의 탈세, 그 소문과 진실

  • 2023.03.29(수) 10:07

<택스워치 133호(2023년 3월 28일 발행)>

택스워치 제133호 1면

잊을만하면 한 번씩 터지는 것이 톱스타들의 탈세 의혹입니다.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소위 잘나가는 스타들의 수입은 보통 사람들이 가늠하기 힘든 규모입니다. 한류 스타의 경우 1인 기업에 비견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스타는 기업이 아니라 개인이라는 부분이 탈세 의혹이 생기는 시작점입니다. 비용처리가 기업만큼 쉽지 않고 경계도 모호하거든요. 수입은 큰 데 비용처리는 한계가 있다 보니 이 한계를 늘리려는 과정에서 탈세 문제가 흔히 발생합니다.

연예인은 탈세 의혹이 생기면 대중의 비난을 받으며 유명세를 치르기 십상입니다. 

탈세는 분명한 범죄이지만 여기에서도 들여다볼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의 세무 정보는 알릴 수 없는 것이 원칙인데, 어떻게 특정 연예인이 의혹의 대상에 오르는 걸까요? 

그리고 국세청은 이렇게 직업의 특성상 탈세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 연예인을 매년 홍보대사로 선정해 세무행정 홍보에 활용합니다. 굳이 이런 관행을 이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택스워치가 반복 되는 연예인 탈세 의혹을 조금 더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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