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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꿀팁]③ 면세품 구매

  • 2022.09.26(월) 10:24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왔던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다녀오려면 외화 환전부터 출국 신고, 면세품 구매, 휴대품 신고까지 챙겨야 할 부분이 많은데요. 대문관세법인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신민호 관세사와 함께 해외여행 꿀팁을 하나씩 전해드립니다. 

# 출국장 면세점 상품 구매

출국장 면세점에서 해외 여행지에서 마실 위스키나 담배를 사는 경우가 있죠. 출국장 면세점에서 구매한 위스키나 담배를 해외 여행지에서 사용소비한 경우에는 입국시 위스키나 담배가 없으니 면세를 적용받을게 없게 되죠.

출국장 면세점이나 시내 면세점에서 구매한 상품을 출국장 인도장에서 수령해서 여행내내 들고다니는 불편함이 있죠.  관세청은 면세산업 활성화대책 과제로 입국장 면세품 인도장을 도입하기로 해서 조만간 이런 불편함을 없어지게 되었죠.

그외 화장품, 시계, 가방 등을 면세한도인 미화 800달러를 초과하여 면세점에서 구매한 경우에는 입국시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기재하여 신고하면 되요.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특히 출국장 면세점에서 상품을 과도하게 구매하여 미화800달러를 훨씬 초과하는 경우 여권정보와 항공권정보가 구매정보와 함께 세관에 제출되었기 때문에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면세한도 초과물품을 기재하지 않은 경우에는 휴대품 검사되어 세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 해외여행지 상품 구매

해외 여행지에서 고가의 명품시계 등을 구매한 경우에도 세관은 구매한 상품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여행객에 대한 세관 출입국 정보, 여행지 정보, 여행가방 엑스레이 검사 등을 종합해서 면세한도 초과 상품을 찾아내요. 

고가의 면세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분이라면 자진해서 여행자휴대품신고서를 제출하여 세금신고를 하는 준법의식을 보여주면 존경할 만한 사회지도층으로 인정받을 수 있겠죠.

# 기내면세점 상품 구매

출국장 면세점이나 해외 여행지에서 구매하지 못한 상품들을 기내 면세점에서 구매하죠. 기내면세점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한 여권, 항공권, 상품정보가 세관에 제출되기 전에 입국하게 되는게 보통이에요.

기내 면세점 상품을 구매한 경우도 해외 여행지에서 상품을 구매한 경우와 마찬가지로 세관은 직접적인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여행객에 대한 여러 정보를 종합하여  면세한도 초과 상품을 찾아내요.

그래서 관세청은 면세초과상품을 자진신고하는 여행객에 대해서는 세금 30%를 공제해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요. 면세 초과상품을 자진신고해서 마음도 떳떳하고 세금도 공제받고 선진 시민의 자부심도 높일 수 있겠죠.

# 면세점 상품 온라인 구매

시내면세점 상품만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고, 지금은 출·입국장 면세점 상품은 온라인 구매가 안되요. 관세청은 면세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출·입국장 면세점에서도 시내 면세점처럼 온라인 구매를 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어요. 

아직 면세주류를 온라인으로 구매하지 못하지만, 조만간 온라인으로 면세주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규제가 풀릴 전망이에요.

# 면세한도

해외 여행객 면세한도는 1인당 미화 800달러에요. 면세한도 초과물품을 여행자휴대품신고서에 기재하여 신고하지 않고 무단 반입하려다 휴대품 검사과정에서 적발되면 가산세(납부할 세액의 40%)와 함께 세금을 부과받게 되요. 만약 입국일을 기준으로 소급하여 2년이내에 2회이상 신고하지 않아 가산세를 징수하는 경우에는 납부할 세액의 60%가 가산세로 부과되어 부담이 크게 되요.

귀금속이나 다이아몬드 등 같은 고가상품은 경우에 따라서는 밀수입(무신고수입)으로 간주돼어 관세법위반으로 조사를 받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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