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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 면세점

  • 2023.09.26(화) 15:23

<택스워치 139호(2023년 9월 26일 발행)>

택스워치 제139호 1면

이번 추석 연휴 혹시 여행 계획 있으신가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서 개천절인 10월 3일까지 6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집니다. 긴 연휴가 생긴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한 경우도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해외여행을 갈 때 한 번쯤은 들르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면세점입니다.

면세점은 출국장에 크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러 가는 길에 반드시 보게 되죠. 그래서 면세점은 꼭 뭘 사지 않아도 여행객에게 익숙한 곳입니다.

탑승 전 대기시간 면세점에 들러 지인을 위한 선물이나 원하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즐거움은 덤이죠. 참고로 면세점 최고 인기 품목은 화장품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면세점은 미스터리한 장소입니다.

세금은 죽음도 피할 수 없다고들 하는데요. 대체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길래 세금이 붙지 않은 물건을 사고팔 수 있는 걸까요? 출국장 면세점은 엄연히 대한민국 공항 내에 위치해 있는데 말이죠.

그 기원을 들여다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힌트는 1947년 아일랜드 섀넌 공항. 최초의 면세점이 탄생한 이곳에서 면세점의 미스터리를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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