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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학과 최고 경쟁률은 유한대·경희대

  • 2020.12.08(화) 14:00

[전국 대학 세무학과 완전정복]②경쟁률 순위

세무·회계와 관련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교는 어디일까. 2020년 대학 입시를 앞두고 관련 전공으로 진로를 설정한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택스워치가 경쟁률과 등록금에 대해 알아봤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정보공시센터에서 제공하는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세무·회계 전공과 관련해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은 유한대 경영학과 세무회계 전공(2년제)으로 해당 학과의 경쟁률은 19.1대1이었다. 세무학과에 지망한 학생들의 평균 경쟁률은 6.2대1로 이는 평균보다 3배가량 높은 경쟁률이다. 
 
4년제 중에는 경희대 회계세무학과가 12.2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서울시립대 세무학과가 11.2대1, 경기대학교 회계세무·경영정보학부가 8.2대1, 우송대학교 금융·세무경영전공이 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평균을 웃돌았다. 또한 인천대 세무회계학과가 6.6대1, 강남대 경제세무학과가 6.2대1, 창원대 세무학과가 6.1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3년제 중에는 연성대 세무회계과가 11.8대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동양미래대 세무회계학과가 11.6대1, 명지전문대 세무회계과가 11.2대1로 연성대와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고, 배화여대 세무회계과 10.2대1, 김포대 세무회계정보과가 8.9대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2년제 중에는 전체 경쟁률 1위인 유한대에 이어 서일대 세무회계학과가 15.9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동서울대 세무회계과가 15.4대1로 1·2위 못지않은 경쟁률을 보였고, 한양여대 세무회계과가 11.9대1, 숭의여대 세무회계과가 10.3대1의 경쟁률에 달했다.  

반면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서해대 세무·물류과였다. 해당 학과는 0.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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