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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세무 성수기 덮친 코로나 쇼크

  • 2020.03.04(수) 15:58

<택스워치 83호(2020년 3월 3일 발행)>

택스워치 제83호 1면

전국이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매일 수백 명. 사망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죠.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고, 그 증상도 초기는 감기와 비슷해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 다만 내가 감염되지 않고, 그래서 타인에게 옮기지 않도록 각자가 조심 또 조심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때마침 3월은 세무 성수기입니다. 이런 시국이지만 연말정산 검증, 세무조정, 법인세 신고 등 일이 넘쳐나죠. 이는 상담 및 업무를 위한 잦은 대인접촉이 필요하다는 말도 될 텐데요. 당연히 해당 업무를 보는 사람도, 납세자도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무관서와 각 세무사 사무소들은 발 빠른 대응에 나섰습니다. 감염 확산의 기본인 납세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대면 상담은 전화·이메일로 대신하고요,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해 재택근무에 들어간 곳도 있습니다. 이번호에선 코로나19 피해상황, 대응방법, 피해 사업자에 대한 세정지원 내용을 담아봤습니다.

힘든 시기, 모두가 함께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길 택스워치(TAX watch)가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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