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출신 세무사는 세무법인들의 영입 1순위로 꼽힌다.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절세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자들이기 때문이다. 세무법인 가운데 국세청 출신을 가장 많이 영입한 곳은 어디일까.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대형 세무법인 72곳에서 일하는 전직 세무공무원들의 명단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