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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절세왕국]⑦"제주도로 골프치러 가자"

  • 2020.01.02(목) 14:00

회원제 골프장 입장료 개별소비세 9000원 감면

#아렌델 왕국의 위기 극복법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자 왕국 전체가 위기에 처했다. 
골프장에도 발길이 뚝 끊기면서 지역 경기도 침체에 빠졌다. 
왕국은 경기부양을 위해 골프장 입장료 감면 혜택을 발표했다. 

회원제 골프장에 가면 입장료에 개별소비세가 부과된다. 1인당 1만2000원의 개별소비세를 낸다. 4명이 함께 가면 총 4만8000원을 내는 셈이다. 

올해부터 제주도에 있는 골프장에 가면 입장료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75% 감면받게 된다. 1인당 9000원을 할인해서 개별소비세 3000원만 내면 된다. 

위기지역에 있는 골프장도 똑같이 입장료 세금감면 혜택을 받는다. 전북 군산을 비롯해 울산 동구, 경남 통영·고성, 거제, 창원 진해구, 전남 영암·목포·해남이 위기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제주도와 위기지역 골프장 입장료에 대한 세금감면은 2021년 12월 말까지 2년 동안 시행된다. 골프장에 갈 계획이 있다면 예약하기 전에 입장료 할인을 받는 지역인지 확인하는 것도 절세의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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