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 IT(정보기술) 기업 경영진이 더존비즈온을 찾아 인공지능 전환(AX) 전략과 주요 솔루션을 참관했다.
더존비즈온은 일본컴퓨터시스템판매점협회(JCSSA) 방문단이 지난 9일 서울 더존을지타워를 방문해 회사의 AX 전략과 주요 솔루션을 살펴보고 한·일 IT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JCSSA는 약 500개 회원사를 둔 일본의 대표적인 IT 단체다. 이번 방문은 JCSSA가 진행하는 '2026년 아시아 IT 기업 시찰 투어'의 하나로, 협회 차원의 첫 한국 방문이다.
방문단은 스즈키 노리오 단장(닛코통신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교리츠시스템머신, 다이나북, 다이와보 정보시스템, 도요타통상시스템즈, 디지털리유스, 버팔로, 시스테나, 에프타임, 코신, 후지소프트, AXLBIT, ISF NET 코리아 등 일본 주요 IT기업 경영진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더존비즈온 공동대표인 이강수 부회장과 지용구 사장이 방문단을 맞았다. 방문단은 '옴니이솔(OmniEsol)'을 비롯한 주요 사업과 AI 서비스 시연을 참관하고, AI 기술이 실제 기업의 업무 환경에 적용되는 사례를 살펴봤다.
더존비즈온은 회사 슬로건인 'Authentic Innovation, AX and More'에 담긴 AX 전략도 소개했다. 기업의 실제 업무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혁신을 구현하겠다는 방향이다.
특히 출시 이후 7800여개 기업이 도입한 '원 AI(ONE AI)'를 통해 기업 구성원의 업무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AI와 함께 일하는 업무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존비즈온은 일본 현지법인 제노랩(Gennolab)을 중심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JCSSA 회원사와의 파트너십을 비롯한 후속 협력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부회장은 "한국과 일본은 중소·중견기업이 경제의 허리를 이루고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생산성 혁신이 필요하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만남이 양국 IT 산업의 협력을 넓히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씨앗을 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