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기업이라면 통관 과정에서 한 번쯤 관세법인을 거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현장에서 가장 많이 선택받는 관세법인은 어디일까요.
택스워치는 관세법인 매출 순위를 꾸준히 집계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나이스기업정보와 한국평가데이터에 올라온 최신 재무자료를 토대로, 상위 10개 관세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을 살펴봤습니다.
최근 5년간 매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관세법인 가운데, 톱5의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대형 관세법인 1~5위는 지속적으로 그 랭킹을 지켜오고 있다는 건데요.
올해도 1위는 세인관세법인이었습니다. 매출액 375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으로, 유일하게 매출 300억원과 영업이익 100억원을 동시에 넘기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2위 에이원은 매출액 1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10억원대를 냈던 전년보다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2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이어 한주는 매출 182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톱3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대동은 99억원 매출로 4위를 차지했는데요. 우신이 96억원 매출을 내며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상위 10위권 가운데 '에이스'의 선전도 눈에 띄었습니다. 에이스는 전년 58억원에서 72억원대로 매출이 늘어나며 7위로 올라섰습니다.
관세법인 매출 순위 톱10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세법인 매출액 상위 10곳 명단]
세인관세법인, 관세법인에이원, 관세법인한주, 신대동관세법인, 관세법인 우신, 관세법인스카이브릿지, 에이스관세법인, 신한관세법인, 원스탑관세법인, 관세법인뮤추얼스탠다드
※관세법인 순위에 빠져 있거나 업데이트가 필요한 경우, 이메일을 통해 연락 부탁드립니다. 향후 작성할 순위 기사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