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스워치가 세무·회계·법률전문가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인 '2025 TAX Leaders Summit(2025 택스 리더스 서밋)'을 개최한다.
창간 9주년을 맞은 택스워치는 그동안 수많은 세무·회계·법률전문가를 만나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강연·교육과 깊이 있는 교류에 대한 요구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세무·회계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된 업계 대표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참석 대상은 '택스워치가 선정한 TAX 분야 차세대 리더 50인'과 '세무조사 대응 잘하는 세무대리인 명단공개'에 이름을 올린 전문가들이다.(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로 이동합니다.)
행사는 10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5~7시에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총 6회 열릴 예정이다. 강연 주제는 세무·회계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법, 미디어 홍보 전략, 조세 불복 전문성 강화, 고객 컨설팅, 조직 관리 노하우 등으로 매회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1회차와 6회차에는 만찬을 제공해 강연자와 전문가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회차 강연에서는 지용구 더존비즈온 성장전략부문 대표가 '세무·회계·법률 분야 AI 활용과 미래'를 주제로, AI 시대 세무사와 회계사의 생존 전략과 실무 활용법을 소개하고 전문가 전용 AI를 직접 시연한다.
2회차에는 구독자 277만명을 보유한 삼프로TV의 이진우 프로가 '방송 출연 인터뷰 기술 및 홍보 마케팅'을 주제로 카메라·딕션 팁, 언론 대응 전략, 방송 홍보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강연의 하이라이트는 삼프로TV 출연 섭외 과정 공개로, 참석자들이 직접 출연 기회를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3회차에는 세무 유튜버 1위 '국세청 아는형' 채널을 운영하는 염지훈 가현세무법인 삼성지점 대표세무사가 '전문가 유튜브 촬영 및 구독자 증대 전략'을 소개한다. 낮은 조회수와 구독자 수, 콘텐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무·회계 전문가들에게 구독자 26만명을 이끈 인기 콘텐츠 제작 비결과 홍보 노하우를 전한다.
4회차에는 유진재 조세심판원 심판행정과장이 '조세불복 대리인이 알아야 할 원칙과 금기'를 주제로 심판청구의 최신 트렌드와 절차, 심판 과정에서 대리인이 유의해야 할 실전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심판 과정에서 대리인이 유의해야 할 행동과 발언을 소개해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5회차에는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가 '재산과세 트렌드 및 고객 컨설팅 전략'을 주제로, 8년 연속 매출 1위를 이끈 세무법인 성장 전략과 고객 응대·컨설팅 노하우를 전한다.
6회차 마지막 강연은 황재훈 세무법인 HKL 대표가 '세무법인 운영 혁신과 조직 관리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한다. 설립 3년 만에 매출 200억원을 돌파한 비결과 함께 세무 분야의 AI 활용 사례, 조직 관리 및 전문가 협업 전략을 소개한다.
모든 강연이 끝난 뒤에는 '2025 택스 리더스 서밋' 1기 인증서를 수여하고, 네트워킹 만찬으로 전문가들의 교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