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기사로 다루기 어려운 정보들 중에는 꼭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택스워치 정보보고'는 바로 그런 이야기들을 담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택스워치 취재기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국세청 고위공직자의 재산과 씀씀이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는 대중뿐 아니라, 내부 직원들도 많은 관심을 갖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강민수 국세청장의 재산이 공개되면서 타 부처 직원들도 많이 놀라워했다고 합니다 . 재산감소사유에 '직원격려비 지출'이라고 기재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의 재산이 공개되고 국세청 내부는 다시금 술렁였습니다. 이 청장의 어마어마한 재산규모도 놀랐지만, 강 국세청장과 비교하며 배신감을 느낀 직원들도 있었다는데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문보기]
국세청 마스코트 '죽돌이와 죽순이'

경찰청의 '포돌이와 포순이'는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마스코트입니다. 관세청에는 마약탐지견을 모티브로 만든 '마타'라는 캐릭터도 있죠. 그런데 국세청에도 공정하고 바른 세정을 펼치겠다는 의미의 마스코트가 있다고 합니다. 대나무 죽순을 형상화한 캐릭터이지만, 외계인 같은 다소 기괴한(?) 모습으로 소리 소문없이 사라진 비운의 마스코트. 국세청, 왜 이런 무리수를 뒀을까요? [전문보기]
대한주정판매와 국세청 낙하산 인사

10여년 전, 국정감사에서는 국세청을 퇴직한 고위공무원이 주류업계로 가는 낙하산 인사를 질타하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이후 이러한 관행은 근절된 것처럼 보였지만, 최근 대한주정판매 대표로 조정목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선임되면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내막은 다르다는데요. 국세청에서 내려보낸 낙하산 인사가 아니라, 주류업계가 원해서 이뤄진 인사라는 후문입니다. 주류업계가 국세청 출신 인사를 선호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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