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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관세사회, 9월 6일 '남미 FTA 원산지조사' 세미나

  • 2023.08.31(목) 13:24

칠레∙페루∙콜롬비아 상무관 등 참석

서울지방관세사회가 다음 달 6일 서울본부세관 대강당에서 남미 FTA 원산지조사 관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관세사의 날(9월 5일)을 기념하는 이번 학술 세미나는 '1차 산품 남미 FTA 원산지조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칠레∙페루∙콜롬비아 상무관과 FTA 원산지 전문가, 관세사회 회원과 각국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신민호 서울지방관세사회장은 "칠레∙페루∙콜롬비아는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자원 부국들로, 무역 다각화를 통해 우리나라 무역에 활력을 주고 있다"며 "최근 관세청이 남미 FTA 수입 농산물에 대한 원산지 조사를 실시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농산물 등 원산지 조사에 관심이 늘고 있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출처: 서울지방관세사회

학술세미나는 1세션 '중남미 법체계와 문화에 대한 이해'에 이어 2세션 '중남미 FTA 원산지조사 현황과 과제', 지정토론 순서로 진행한다.

1세션은 양호인 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주한 칠레대사관 상무관,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상무관, 페루 수출관광진흥청 한국 사무소 대표가 각 국가에 대해 소개한다. 

좌장을 맡은 양 변호사는 중남미 전문가로서 국내외 로펌에서 명성을 쌓아왔으며, 외교부에 영입돼 2016년부터 7년간 주칠레 공사를 역임한 바 있다. 

2세션에서는 서영주 관세사(대문관세법인)가 중남미 FTA 1차산품 수출입 및 원산지 조사 현황과 과제에 대해, 김태윤 관세사(PWC관세법인)가 원산지 조사 사례 등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학술세미나는 사전 예약제로, 관세사회 회원은 행사 전날까지 서울지방관세사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일반인도 서울지방관세사회(02-540-7867)로 전화하거나 메일(sccaa@sccaa.or.kr)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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