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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 세무 부문 매출액 랭킹

  • 2022.10.27(목) 12:00

회계법인은 매년 사업보고서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하고 있습니다. 사업보고서를 보면 재무제표, 사업부문별 매출액, 공인회계사 등 인력 구성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회계법인 가운데 세무 부문 매출액이 높은 곳은 어디인지 순위를 매겨봤습니다. 

우선,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회계법인'을 검색하면 총 254개의 회계법인이 나옵니다. 

이 가운데 2022년에 접수된 사업보고서의 당기 매출액을 살펴봤더니, 총 208개의 회계법인의 순위가 산출됐는데요. 

세무 부문의 매출액이 가장 높았던 곳은 삼일회계법인으로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2168억985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일회계법인의 전체 매출액 8885억원 가운데 세무 부분의 매출 비중은 24%였습니다. 

2위는 삼정회계법인으로 세무 부문 매출액이 1124억2265만원이었습니다. 전체 7610억원의 매출액 중에 15%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안진회계법인이 세무 부문 매출액 852억3179만원으로 3위에 올랐고, 한영회계법인은 530억6862만원으로 4위에 랭크됐습니다. 

세무 부문 1위부터 4위까지의 회계법인은 이른바 '빅4'로 분류되는 곳인데요. 전체 매출순위도 똑같이 삼일-삼정-안진-한영 순이었습니다. 

5위부터는 전체 매출 순위와 세무 부문 순위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무 부문 5위는 안세회계법인으로 401억8653만원이었습니다. 전체 매출은 622억원으로 10위였지만, 세무 부문의 비중이 65%에 달하면서 5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이어 삼덕, 대주, 한울, 이촌, 신한회계법인이 세무 부문 6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체 매출 순위로 보면 삼덕-대주-한울-신한-이촌-안세 순이었습니다. 

세무 부문 매출 순위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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