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어린이들도 가볍게 세금을 알아갈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세금 그림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하던 제니는 1년 동안 낸 세금을 다시 계산해봤어. 스스로 '연말정산'을 한 것이지.
그런데, 원래 내야할 세금보다 더 많이 낸 사실을 알게 됐어. 나라에서 제니가 더 낸 세금을 돌려줬거든. 이게 바로 '환급'이야.
학교에 다니면서 냈던 수업료와 급식비도 세금에서 빼고 계산할 수 있었지. 이걸 '교육비 공제'라고 해.
할머니의 병원비도, 동생의 학원비도 모두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제니가 일하면서 가족을 '부양'한 것을 나라에서도 인정한다는 의미야.
<3편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