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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티앤엘, 인천공항 물류센터 준공

  • 2019.05.08(수) 10:44

세인티앤엘 인천국제공항 물류센터 전경

수출입화물 통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인티앤엘이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대형 물류센터를 준공했다.

세인티앤엘은 지난달말 지상 9층(사무동), 지상 4층(창고동), 위험물창고 1개동을 포함한 연면적 3만8661㎡ 규모의 물류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물류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창고동의 경우 상온과 냉동냉장, 항온항습, 보온창고로 운영되며 11톤 차량의 직접 접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동계에 대비한 스노우멜팅 차량관제시스템, 24시간 유·무인 경비시스템, 최신식 화재예방시스템도 갖췄다.

특히 최신식 업무시설을 갖춘 사무동에는 세인티앤엘 직원과 관계사인 세인관세법인 직원 100여명이 상주하며 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 수출입검역과 인증, 관세컨설팅 업무를 상시제공한다.

박병호 세인티앤엘 대표는 "동북아 및 국가거점 물류허브인 인천국제공항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함으로써 국제운송, 보관, 재고관리, 통관, 배송까지 물류체인 전 과정에 대한 규모의 경제를 완성하고 물류 효율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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