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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AX·ESG 전략 제시

  • 2026.06.30(화) 13:54

IFRS 18·ESRS 규제 대응, AI 기반 업무혁신 담아

더존비즈온이 인공지능 전환(AX)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개했다.

더존비즈온은 30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AX 전략과 ESG 경영 성과, 지배구조, 환경·사회 분야 주요 현황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GRI Standards 2021을 준수해 작성했으며, 유럽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ESRS) 요구사항도 일부 반영했다.

더존비즈온은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제품 및 기술 혁신, 정보보안, 인재 유치 및 개발, 온실가스 감축, 윤리·준법경영을 5대 중대 주제로 선정했다. 회사는 신규 슬로건 'Authentic Innovation, AX and More'를 지향점으로 삼아 AX 전략과 ESG 과제를 연계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더존비즈온은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기반으로 이사회 산하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ESG추진단을 통해 주요 ESG KPI와 리스크 과제를 관리하고 있다. 감사위원회와 AI·제품위원회 등 전문 위원회를 통해 AI 기술 고도화, 내부통제, 정보보안 관련 주요 사안도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윤리 헌장을 제정하고 임직원 윤리경영 서약을 완료했다.

제품 및 기술 혁신 분야에서는 옴니이솔(OmniEsol), 아마란스 10(Amaranth 10), 위하고(WEHAGO) 등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에 원 AI(ONE AI), GEN AI DEWS 등 AI 솔루션을 결합해 기업 고객의 AX를 지원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복잡한 업무 흐름을 스스로 실행하는 Proactive AI를 앞세워 '자율형 업무 파트너'로서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개발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AI-SDLC) 체계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공공·금융 영역 등 폐쇄망 환경을 위한 ONE AI Private Edition과 ONE AI 세법·노무도우미 등 세무·노무·법률 전문 버티컬 AI(Vertical) AI 라인업을 확대했다.

더존비즈온은 글로벌 공시 기준 방향성과 IFRS 18 등 강화되는 회계·비재무 규제에 고객사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사의 규제 대응 비용과 리스크를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30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AX 전략과 ESG 경영 성과, 지배구조, 환경·사회 분야 주요 현황을 소개했다. [사진: 더존비즈온 제공]

정보보안 분야에서는 전년에 이어 '고객 정보 및 개인정보 침해 사고 0건'을 유지했다. 더존비즈온은 정보보호관리체계 국제 표준인 ISO 27001과 클라우드보안인증제(CSAP) 등 인증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1월 민간 최초로 지정된 개인정보 안심구역을 기반으로 데이터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핵심 인프라인 D-Cloud 센터의 전력효율지표(PUE)를 2021년 1.60에서 2025년 1.52로 개선했다. 춘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프리쿨링 설비를 통해 16.9%의 전력 절감률을 기록했으며, 전 업무용 차량의 하이브리드 전환과 수소 통근버스 도입 등 저탄소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09년부터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RED HEART PROJECT'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지역 학생 2409명에게 총 2만2016시간의 교육을 지원했다. 춘천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초·중학생의 영어 학습 기회 확대와 교육 격차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창업 생태계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TIPS 운영사로서 강원 소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투자와 보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 기업을 통한 지역 내 신규 고용 창출 규모는 누적 194명이다. 춘천 기업혁신파크 사업에는 앵커 기업으로 참여해 AI·바이오 융합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지속가능성은 선택이 아닌 기업의 본질적 과제로, EQT와의 결합을 통해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한 단계 더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AX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환경·사회·거버넌스 전반에서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가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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