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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신한DS, 금융권 AI 업무혁신 협력

  • 2025.07.08(화) 13:42

옴니이솔 신한금융 계열사 확산 지원
동남아 등 해외진출 공동사업 추진도

더존비즈온과 신한DS가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옴니이솔(OmniEsol)의 신한금융그룹사 확산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더존비즈온은 8일 신한금융 정보기술(IT) 전문 자회사 신한DS와 OmniEsol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사장(오른쪽)과 민복기 신한DS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더존비즈온 제공]

신한DS는 1991년 출범 이후 신한금융의 IT 시스템 개발·운영을 도맡고 있다. 정보보안, 디지털 솔루션은 물론 AI·블록체인·IoT 등 신기술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OmniEsol은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넘어 AI 기반의 그룹웨어와 전자결재, 문서 작성 및 문서 중앙화 기능까지 융합된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OmniEsol을 활용한 금융권 업무 환경 최적화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은행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로 OmniEsol을 확산 지원하기 위해 양사의 솔루션 강점을 결합하고, OmniEsol의 해외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신한DS의 금융 서비스 구축·운영 노하우와 동남아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민복기 신한DS 대표는 "신한DS의 금융 서비스 구축 노하우와 베트남법인과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존비즈온과 동남아 시장에서의 다양한 협력 모델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옴니이솔사업부문대표 사장은 "신한DS와의 협력을 통해 단순한 솔루션 공급을 넘어 파트너십 기반의 지속 가능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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