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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이솔' 확산 가속…더존비즈온, 삼일회계법인과 MOU

  • 2025.03.12(수) 10:39

삼일 AI 감사 솔루션과 OmniEsol 연계
기업 도입 컨설팅 등 AX 혁신 지원

더존비즈온이 삼일회계법인과 인공지능(AI) 기반 기업용 솔루션 '옴니이솔(OmniEsol)'의 시장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 1위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은 4100여 명의 전문가를 바탕으로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회계, 세무, 경영 컨설팅, 감사, 재무 자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옴니이솔의 도입과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맞춤형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사장(사진 가운데)과 이승호 삼일회계법인 금융부문 대표(왼쪽), 홍준기 감사부문 대표가 11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OmniEsol’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더존비즈온 제공]

더존비즈온은 OmniEsol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제공하며, 삼일회계법인은 도입 컨설팅 및 운영 자문을 수행해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 혁신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삼일회계법인이 보유한 AI 기반 감사 업무 효율화 솔루션과 OmniEsol을 연계해 업무 오류를 최소화하고 정확도를 높이는 등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OmniEsol은 ERP를 넘어, 그룹웨어와 문서 작성 및 관리까지 융합된 AI 기반 기업용 솔루션이다. 더존비즈온이 축적한 혁신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돼 시스템의 높은 안정성과 확장성, 보안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승환 삼일회계법인 감사부문 디지털 리더는 "삼일회계법인이 가진 디지털, AI 도메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존비즈온과 함께 기업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 필수적인 DX와 AX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 사장은 "삼일회계법인과의 전략적 협업 시너지를 토대로 전 산업계의 다양한 비즈니스 부문에서 AX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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