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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초보사장님을 위한 절세 전략서

  • 2019.03.04(월) 10:02

하수용 세무사 지음 '내라는 세금 다 내야 돼?'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존재가 있다. 바로 세금이다. 

거래 단계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세는 기본이고, 이익의 일부를 국가에 납부하는 소득세나 법인세까지 갈 길 바쁜 사업자의 발목을 부여잡고 있다. 

세법 용어가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세금 전반에 대해 이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국가에서 내라는 대로 세금을 다 내기엔 무언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사업자에게 도움이 될 절세 전략서가 나왔다. 현장에서 수많은 사업자들의 애환을 경험한 베테랑 세무 전문가들이 최고의 절세 비법들만 쏙쏙 담았다. 

'내라는 세금 다 내야 돼?(2019)'는 초보 사장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세금 상식부터 실무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세무이슈를 검토하고 그에 따른 절세 방안을 제시했다. 

이 책은 사업을 운영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세무 이슈들을 대화 형식으로 풀어서 설명해 세법에 지식이 부족한 초보 사장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사업을 시작하는 초보사장들에게 어디서부터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지 설명해주고 실무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세무 문제들을 검토해 사업에 도움이 되는 절세 전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세금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임대차 계약 시 주의할 점에서부터 사업을 하면서 자주 접하는 간단한 근로기준법과 4대보험까지 초보 사업자들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다양하게 들어 있다. 

창업에 관심은 있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예비창업가들에게 사업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자금마련이라는 시작점에서부터 사업 중기에 도움이 될 여러 지원금제도를 한 곳에 모아 효과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창업을 하기 전에 알아둬야 할 세금문제부터 부가가치세와 소득세의 기초 상식, 법인이 가지는 장·단점과 운용 시 유의할 점 등이 빠짐없이 수록돼 있다. 사업자가 놓치지 말아야 할 절세 테크닉과 세금 이외의 각종 상식도 풍부하게 담고 있다. 

[지은이 하수용·유제정·안원영·변정호 / 펴낸곳 삼일인포마인 / 260페이지 /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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