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의 가업승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업승계 로드맵 및 신탁 활용법, 절세 컨설팅 노하우를 공유한다.
택스워치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 11층 더존ATEC 다빈치홀에서 '기업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 절세' 출간기념 북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가업승계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조남철 세무법인 넥스트 대표세무사, 김선화 박사(한국가족기업연구소장), 신관식 우리은행 부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가업승계를 단순히 주식 이전으로만 본다면 향후 막대한 세금 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 특히 까다로운 공제 요건으로 인해 절세 효과를 누리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난제를 풀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가업승계 전임 강사로 활동 중인 조남철 대표세무사는 그간의 컨설팅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담아 '기업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 절세'를 출간했다. 제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과 실전 지침을 담아, 막막한 가업승계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첫 강연에서는 김선화 박사가 '가업승계 마스터플랜'을 주제로, 단순 자산 이전을 넘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종합적 로드맵 기획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 신관식 부부장이 ‘미래를 여는 신탁’을 주제로, 가업승계 제도와 신탁의 협업 사례, 그리고 가족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탁 활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조 세무사가 '가업승계 절세 전략'을 발표한다. 주식증여특례, 가업상속공제 사전 체크리스트, 비제도를 활용한 승계 전략 등 실전 노하우와 함께, 가업승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대응 가능한 '플랜 B' 전략 마련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이 가업승계 전략과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사전 신청 시 무료이며, 현장 접수 시 3만원이 부과된다. 사전 참가 신청은 아래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