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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나눔세무사가 간다!

  • 2020.03.31(화) 14:32

<택스워치 85호(2020년 3월 31일 발행)>

택스워치 제85호 1면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만 죽어나가네요 ㅠ ㅠ
미치겠습니다 ㅠ ㅠ
정말 울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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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님같은 사장님들 저포함 대부분일 거예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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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그렇지요 ㅠ ㅠ 
     울고 싶습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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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오늘따라 술이 쓰네요 ㅠ ㅠ

한 포털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카페'에 올라온 글입니다. 눈물 어린 공감의 댓글이 연이어 달렸는데요. 실제로 제가 사는 동네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객의 발길이 끊긴 영업장이 곳곳에 눈에 띕니다. 빈 점포를 지키고 계실 사장님들의 깊은 탄식이 여기까지 들리는 듯하여 마음이 저립니다.

큰 기업들도 휘청하는 요즘,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장님들은 그 여파가 더 클 텐데요. 언제나 따라다니는 세금문제는 마음을 더 무겁게 합니다. 한 푼이 아쉬운 때에 돈 내고 세무자문을 받기엔 부담스럽고, 혼자 처리하자니 막막하기만 하죠.

그런데 영세사업자를 도와줄 '세무 히어로'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에서 운영하는 나눔세무사 제도입니다. 무료 재능기부이지만 일정 기준을 만족해야 활동을 할 수 있어 수준이 보장된 세무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국 1700명으로 적지 않은 인원이 상시 활동하고 있는데요. 창업부터 폐업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세무상담이 가능합니다. 찾아가는 현장 상담뿐 아니라 대출 서류발급 등도 도와줍니다.

택스워치(TAX watch) 이번 호에서는 이런 나눔세무사 제도에 대한 소개와 이용방법을 담았습니다. 어려운 시기, 저희가 드리는 정보가 사업자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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