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사무소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 '위하고T(WEHAGO T)'가 출시 3개월 만에 신기능을 탑재했다. 4대보험신고와 인공지능(AI) 재무제표 등 혁신적 기능들이 전국 설명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더존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세무사와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WEHAGO T 2.0 전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는 4일 서울 강남·인천·전주·대구를 시작으로 5일 서울 종로·수원·대전·부산, 6일 서울 여의도·광주 등 총 3일간 전국 10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지난 4월 열린 1차 설명회에 이어 이번에는 법인세무조정 등 20여개 핵심 기능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서비스인 위하고T와 수임고객용 위하고T 엣지(edge)의 모든 기능을 소개하고, 서비스 정책도 상세히 설명하게 된다고 더존 측은 밝혔다.
위하고T는 자동기장, 세무신고 및 4대보험신고 혁신뿐 아니라 소통과 협업, 문서업무, 전자결재, 수임처관리, 수임처경영정보서비스 및 업무소통, 컨설팅, 자금조달지원, 채권회수지원, 홈페이지 구축과 운영지원, 지방세 조회 납부, 정보보안까지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와 비즈니스 전반을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이다.
또한, 수임고객사용 위하고T 엣지를 통해 세무회계사무소에서 수임고객에게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업무소통을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한다.
더존 관계자는 "이번 전국 설명회는 빛의 속도로 진화하는 새로운 위하고T를 선보이는 자리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추가 기능이 공개될 것"이라며 "아직 위하고T를 사용하지 않거나, 1차 설명회에 참석했더라도 반드시 들어봐야 할 내용이 많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