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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I 거버넌스 사무국' 출범…AI 전 주기 관리

  • 2026.09.21(월) 14:30

더존비즈온이 인공지능(AI) 기획부터 개발·배포·운영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전담 조직을 출범했다.

더존비즈온은 국제표준 ISO/IEC 42001(인공지능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전사 AI 활용을 총괄하는 'AI 거버넌스 사무국'을 신설하고 21일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

더존비즈온은 자체 개발한 AI뿐만 아니라 외부 AI를 결합한 제품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AI 기본법상 '인공지능개발사업자'와 '인공지능이용사업자' 지위를 동시에 수행하는 만큼 두 지위에 따른 관리 책임을 하나의 체계로 관리할 필요가 있어, ISO/IEC 42001을 기반으로 AI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했다고 출범 배경을 밝혔다.

더존비즈온이 21일 ‘AI 거버넌스 사무국’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용구 공동대표 사장(가운데)과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더존비즈온]

AI 거버넌스 사무국은 AI 기획부터 개발·배포·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정책 수립과 승인, 점검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공동대표가 사무국장을 맡고 정재근 전무가 부문장으로 실무를 이끈다.

조직은 ▲AI 거버넌스 운영본부 ▲AX 지원본부 ▲AX 개발본부 ▲AX 감사본부 ▲AX 보안본부 등 5개 본부로 구성됐다.

더존비즈온은 거버넌스 체계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 'AI 허브(HUB)' 구축에도 나섰다. AI HUB에는 AI 서비스 등록과 인벤토리 관리, 기획부터 운영까지의 라이프사이클 관리, 규정·증적 문서 관리, 경영진 대시보드 등의 기능이 담긴다. 실무 담당자와 거버넌스 담당자, 경영진을 위한 3개 포털로 운영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올해 4분기 AI 인벤토리 구축과 리스크 등급화를 진행하고, 내년 1분기 모니터링·감사 체계를 정착시킬 계획"이라며 "내년 2분기까지 관련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공동대표는 "AI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게 활용하는 역량은 이제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며 "AI 거버넌스 사무국을 중심으로 책임과 절차가 분명한 관리 체계를 갖춰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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