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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고T 강촌 캠프, 세무사들 폭발적 인기

  • 2019.09.24(화) 15:30

프로그램 실습 체험...1박2일 MT 기분까지

"위하고T 강촌 캠프에서 세무대리 업계가 나아가야 할 길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는 대로 당장 가입하겠습니다."

더존이 세무사와 공인회계사를 위해 개설한 위하고T(WEHAGO T) 강촌 캠프가 세무대리 업계의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지난 8월 23일 개설된 7회차 캠프 행사의 온라인 참가신청 페이지가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이어 지난 1일 추가로 개설된 9회차분은 3밀 만에 접수가 끝났다. 20일부터는 10월 13회차 일정에 대한 신청 접수가 시작됐는데,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위하고T 강촌 캠프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와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위하고T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더존비즈온을 방문한 강촌캠프 참가자들이 위하고T를 실습하고 있다.(사진:더존비즈온 제공)

참석 대상은 기장 및 세무신고를 직접 챙기는 세무사와 공인회계사로 제한하고 있다. 더존이 출시한 신제품인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ERP '위하고T'와 수임고객사용 '엣지(edge)'의 주요 기능을 설명 듣고 직접 실습까지 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연수 프로그램이다.

기업실무의 현장감 있는 데이터가 담긴 실습용 노트북이 모두에게 제공되고 인공지능 자동기장, 적격증빙스크래핑, 경영컨설팅, 내부소통과 외부소통 혁신 기능, 경영정보서비스, 채권회수방법 등의 기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세무사와 공인회계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위하고T를 도입했다는 한 세무사는 "프로그램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평소 가지고 있던 건의사항도 제안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위하고T 사용 여부에 따라 세무회계사무소의 경쟁력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행사에 참가한 또 다른 세무사는 "실제 와서 보니 최첨단 설비들을 갖춘 회사의 규모감에 한 번 놀라고, 압도적인 위하고T의 기술력에 또 한 번 놀랐다"며 "데이터 보안과 시스템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해소했다"고 말했다. 

또한 MT의 본고장 강촌에 있는 더존 강촌캠퍼스로 초청하는 1박 2일 행사인 만큼 MT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영빈관 야외 테라스에 뷔페음식, 바비큐, 주류를 제공하는 저녁만찬을 베푼다. 더존 직원 복지시설인 스크린 골프와 피트니스센터도 이용할 수 있고, 잠실에서 강촌까지 왕복 셔틀버스로 교통 편의도 제공한다.

위하고T 강촌캠프 참가자들이 더존 영빈관 야외 테라스에서 저녁 만찬을 즐기고 있다. (사진: 더존비즈온 제공)

행사가 큰 인기를 끌면서 세무회계사무소의 사무장과 실장도 참석하게 해달라는 요청과 직원을 위한 별도의 강촌 캠프를 개설해 달라는 요청도 빗발치고 있다. 이에 더존에서는 '사무장, 실장을 위한 위하고T 강촌 캠프'를 추후 개설할 계획이며, 세무회계사무소 직원을 위한 '위하고T 무료 상설교육'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거리가 멀어 행사 참가에 어려움을 느끼는 지역이라도 참가인원 수만 갖춰진다면 왕복 셔틀버스 등 이동편의가 제공된다는 게 더존 측의 설명이다. 행사 참가신청은 더존 스마트A 프로그램 공지 또는 더존 홈페이지에 있는 행사 안내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매회 차 25명으로 제한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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