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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세사회장에 신민호 대문관세법인 대표 당선

  • 2025.02.27(목) 10:04

찬성 93.5% 압도적 지지..AI 기반 통관업무 혁신 추진

서울지방관세사회 제31대 회장에 신민호 대문관세법인 대표가 당선됐다. 

모바일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는 총 566명의 회원 가운데 340명이 참여해 60.1%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응답자의 93.5%인 318명이 신민호 회장 후보의 연임에 찬성했다. 

2022년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신민호 서울관세사회 회장은 통관 수수료 안정화를 위한 제도 보완, 상용물품 목록통관 배제 추진 공정한 통관관행 확립, 회원들의 권익 보호 및 지원 서비스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서울관세사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향후 임기 동안 인공지능(AI) 기반 통관업무 혁신, 자유무역협정(FTA) 검증 대응, 공정한 통관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본회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서울관세사회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민호 서울관세사회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다시 한 번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통관 수수료 안정화를 위한 제도 보완 △ 상용물품 목록통관 배제 추진 공정한 통관관행 확립 △ 회원들의 권익 보호 및 지원 서비스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서울관세사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신민호 회장은 법무법인 율촌에서 택스파트너로 활동했고, 관세법인 HnR의 대표관세사를 거쳐 대문관세법인 대표관세사를 맡고 있다.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다국적기업부터 가상자산에 대한 컨설팅까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2~2023년에는 택스워치에 '해외여행 꿀팁'을 총 10편 연재하기도 했다. 

제31대 서울지방관세사회 회장에 당선된 신민호 대문관세법인 대표관세사(사진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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