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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잘하는 '가성비 갑' 세무법인은 비케이엘

  • 2023.11.14(화) 09:00

[세무법인 순위]④영업이익 및 이익률 분석

세금 문제가 생겼을 때, 어디에 맡겨야 할까요. 세무서 주변에만 봐도 수많은 세무법인과 세무회계사무소들이 몰려 있는데요. 요즘 어디가 잘하는지, 다른 납세자들이 일을 많이 맡기는 곳은 어디인지, 순위는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다는 독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택스워치가 창간 7주년을 맞아 납세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세무법인 순위'를 자세하게 살펴봤습니다.

영업을 잘해 이익을 많이 본 '가성비 갑' 세무법인은 어디일까요.

70개 세무법인의 영업이익만 따로 살펴봤는데요. 세무법인 70곳의 평균 영업이익은 5억8000만원이었습니다. 평균 영업이익률은 7.5%로 나타났습니다.

영업이익 1위는 세무법인 비케이엘(bkl)이었습니다. 비케이엘은 올 3월 말 기준 109억원을 벌어 45억원의 영업이익을 남겼습니다. 4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건데요. 

비케이엘 세무법인은 법무법인 태평양 출신 황재훈 세무사가 총괄 대표로, 파라다이스그룹·이수그룹·YTN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2위는 27억원 영업이익을 낸 예일세무법인(대표 임승환)이었습니다. 이어 안수남 세무사가 대표로 있는 다솔이 19억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예일과 다솔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12.6%와 4.7%였습니다.

이 외에 영업이익이 10억원을 넘은 곳은 경기·길·티엔비·셜록·비앤에이치·참·이안·태강·으뜸 세무법인이었습니다. 이들이 영업이익 TOP12를 차지했네요.

반면 세무법인 청년들·신화·참솔·신원·동심·혜움 등 6곳은 마이너스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세무법인 70곳의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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