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비케이엘(bkl)이 김진현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김진현 고문은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청 조사3국, 동안양 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장 등 일선에서 경력을 쌓은 이후 본청에 입성해 개인납세국장, 법인납세국장, 기획조정관 등 요직에서 근무했다.
특히, 국세청 기획조정관 근무 당시 국세청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는 등 능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중부지방국세청장(1급)으로 임명됐고, 지난 7월 명예퇴임했다.
황재훈 세무법인 비케이엘 대표세무사는 "리더십과 추진력을 갖춘 김진현 고문의 합류를 계기로 고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