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파트는 어디일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서울 25개구의 지난해 거래건수 상위 아파트를 10개씩 뽑아봤다. 지난해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의 5년 전 실거래가와 10년 전 실거래가를 알아보고, 국세청 홈택스 모의계산을 통해 양도소득세 예상액도 계산했다.

지난해 양천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파트는 신월시영이었다. 거래건수는 111건으로 2위보다 31건 더 많았다.
목동 신시가지 7단지와 신시가지 14단지가 나란히 80건씩 거래됐고, 목동우성2차 70건, 신월동 롯데캐슬 69건, 목동신시가지13단지 64건 순이었다.
이어 신정동 신트리4단지와 목동신시가지12단지가 각각 60건이었고, 신트리1단지 58건, 목동신시가지10단지 57건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