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유튜브
  • 오디오클립
  • 검색

위하고T 1년, "써보니까 다르더라"

  • 2021.02.16(화) 14:53

5500개 사무소 선택, 신고 안정성 검증 완료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ERP인 위하고T(WEHAGO T)가 비대면 바람을 타고 빠르게 가입자를 늘리고 있다.

16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현재 위하고T를 도입한 세무회계사무소는 5500곳이 넘는다. 2019년 6월 출시된 지 1년 반만에 세무회계사무소의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신중론 무너뜨린 편리함

세무회계사무소가 업무 핵심인 세무회계프로그램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기본적으로 세무신고가 연중 끊임없이 이어져서 프로그램을 교체하거나 이에 따른 교육을 받을 엄두가 나질 않는다. 세무회계시장이 매우 보수적인 이유다. 

그럼에도 5500개 사무소가 위하고T를 선택한 것은 이러한 두려움을 이겨낼만큼 장점이 컸기 때문.

사용자들이 손꼽는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함이다. 위하고T는 기장, 세무신고뿐 아니라 소통과 협업, 문서 업무, 수임처 관리, 수임처 경영정보서비스 및 업무소통, 컨설팅이 '클라우드'에서 제공된다. 고객과 세무사가 직접 만날 수 없는 환경이라도 직접 만난 것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이 만나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무회계사무소에서 가장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는 장부기장의 경우 적격증빙자료를 일단위로 자동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기장의 자동화'를 실현해 준다.

한 바퀴 돌아보니 더 두드러진 편리함 

경험은 위하고T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켰다.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신고업무를 진행하면서 설명으로만 듣던 장점이 직접 체감되기 때문이다.

2020년 3월부터 위하고T를 쓰고 있는 A세무사는 "세무조정 업무의 경우 실무직원의 경력이 중요할 정도로 까다롭지만, 위하고T에서는 경력이 적은 직원도 쉽게 할 수 있었다"며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A 프로그램보다 업무 자동화가 크게 업그레이드 된 것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위기가 기회이듯 코로나 환경으로 재택근무와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한 것도 위하고T의 평점을 높였다. 위하고T는세무회계업무부터 수임고객과의 소통과 협업까지 비대면 업무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완벽히 통합해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존이 사후관리를 통해 불편함을 최소화한 것도 큰 역할을 했다. 더존은 위하고T 출시 초기 여러 가지 기능 중에서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에 가장 필요한 기능부터 순차적으로 불편을 해소해 나갔고, 고객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사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여러 가지 혁신적인 신기능을 빠르게 추가했고, 타사 프로그램 데이터까지 완벽하게 변환해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앞으로도 세무회계사무소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서 고객의 업무 효율화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