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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채권을 현금으로 받는 '황금두꺼비' 출시

  • 2020.09.01(화) 10:00

더존비즈온, 담보 보증 없는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

기업이 거래처로부터 받은 외상채권을 현금으로 즉시 회수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더존비즈온은 1일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인 '황금두꺼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매출채권 팩토링은 상거래에서 발생한 외상 매출채권을 금융기관이 매입해주는 혁신금융 서비스로 판매대금 등을 단기간에 현금화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은 매출채권 팩토링 서외상채권을 즉시 현금으로 회수할 수 있는 '황금두꺼비' 서비스 화면(사진출처=더존비즈온)

여기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서 중소기업 회계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까지 새롭게 선보였다. 인공지능 기반의 조기경보모형, 진성거래 판별모형, 거래위험 평가모형, D-Pay Index(한국형 상거래위험지수)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특히,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처럼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앞으로 기업의 단기자금 조달창구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현금흐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서비스는 더존의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부터 심사, 대금 입금 및 상환의 전 과정을 자동화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담보나 보증이 필요 없고, 복잡한 서류 준비나 오프라인 방문 없이도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세무대리인에게 기장을 의뢰하고 있는 기업은 해당 세무회계사무소가 WEHAGO T를 사용하고 있는지 먼저 확인이 필요하다. WEHAGO T를 사용 중이라면 수임고객사용 WEHAGO T edge에 가입하는 것만으로 즉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채무자가 채무를 이행하지 않더라도 매출채권 팩토링 이용 기업은 상환의무가 없기 때문에 연쇄 도산의 위험이 사라진다"며 "금융 지원이 필요한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단비와 같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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