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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세금

  • 2020.06.30(화) 13:31

<택스워치 91호(2020년 6월 30일 발행)>

택스워치 제91호 1면

하루 시청 10억 시간.

2005년 첫 영상이 게시된 지 15년. 유튜브는 그 규모와 영향력이 기존 미디어를 위협할 만큼 성장했습니다. 유튜브 플랫폼에 영상을 게시하고 활동하는 유튜버는 가장 핫한 직업 중 하나가 되었고요.

무엇보다 유튜브는 '돈이 되는' 플랫폼입니다. 시청 시간이 곧 수익으로 연결되는 유튜브의 생태계를 생각해보면 명확하죠.

실제로 수백만 구독자를 거느린 스타 유튜버가 종종 화제가 되는데요. 이들은 광고수입만 연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유튜브 관련 수익은 그동안 국세청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습니다. 전에 없던 업종이라 업종구분도 안 되어 있었고요, 광고 수익은 구글이 해외에서 송금하니 파악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젠 얘기가 다릅니다. 작년에 세무조사를 받은 고소득 유튜버 7명이 추징당한 세금만 10억원이 넘거든요.

어느새 과세 지대로 들어온 유튜버. 잘 몰라서 세금폭탄을 맞는 일은 없어야겠죠.

아직은 낯선 유튜버 세금, 택스워치(TAX watch)에서 하나하나 짚어보세요.

 

#택스워치 제91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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